요즘 연이어 뉴스에 나오는 내용이 기준금리 인상에 대한 뉴스입니다. 금리는 대출이나 예금 등의 이자에 영향을 주게 되는데요. 기준금리와 가산금리의 개념 및 금리인상 영향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기준금리란
기준금리란 말 그대로 기준이 되는 금리를 말합니다. 금리는 국가의 중앙은행에서 결정하는데 우리나라의 경우 한국은행에서 결정합니다. 미국의 경우에는 FED에서 결정을 합니다. 중앙은행의 금융통화 위원회에서 일정 기간마다 결정하며 금융 정세나 대내외적 요건 등을 고려해 변동됩니다. 현재 우리나의 기준금리는 4회 연속 인상을 기록하며 2.5%입니다. 미국의 기준금리인 2.5%와 동일하게 됐습니다. 최근 금리를 인상한 배경은 물가 상승 등 인플레이션 우려 및 원/달러 환율 등을 고려한 것입니다. 환율 조회 방법은 아래를 참고하세요.
가산금리란
가산금리는 개인의 신용도 등 각종 조건을 고려해서 덧붙이는 금리를 말합니다. 스프레드라고도 말하는데요. 돈을 빌려줄때 신용도가 높다면 가산금리를 적게 책정하고 신용도가 낮다면 가산금리를 높게 측정합니다.
우대금리란
우대금리란 일정한 조건을 달성했을 때 금리를 조금 더 대우 해준다는 뜻인데요. 예금의 경우 카드 사용 금액 달성, 기간 달성, 각종 상품 가입 등을 한 경우 예금이나 적금의 금리에서 + 알파를 적용해 예금이율을 상대적으로 더욱 많이 지급해주는 것을 말합니다. 대출의 경우에도 일정한 우대 조건을 달성하면 가산금리에서 일정 부분들 깎아줘 상대적으로 상환하는 금액이 적어지게 됩니다. 대출의 경우에도 동일하게 상품가입이나 급여 통장개설 등 다양한 우대 조건들이 있습니다.
금리인상 영향
금리가 인상할 경우 먼저 대출을 받고 있는 사람들에게는 상환금액이 급증해 상당한 부담으로 다가옵니다. 국내 기준금리가 최저를 기록했을 때가 0.5%였습니다. 하지만 8월 25일 0.25%P가 인상된 현재 기준금리는 2.5%입니다. 0.5%때 대출을 받은 사람은 최소 2%가까이 상환금이 늘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여기에 가산금리까지 오른다면 더욱 부담이 되겠죠.
이렇게 금리인상으로 자영업자나 채무자의 부담이 커지면 연쇄적인 도산으로 이어질 수 있고 이에따라 경기침체의 가능성이 있을 수 있습니다. 반면에 금리가 오르면 이에 따라 구매수요가 감소해 물가를 안정 시키고 인플레이션을 잡을 수 있는 효과도 존재합니다. 또한 금리인상으로 달러 대비 원화가치가 상승해 환율 안정에도 조금은 기여 할 수 있겠습니다. 미국보다 금리가 낮을 경우 돈이 달러로 쏠리면 환율은 상대적으로 오르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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